나눔 명문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는
(주)데이터유니버스 송미림 이사(오른쪽)


㈜데이터유니버스는 서울 사랑의 열매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하고,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수습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이 여의도 면적의 166배에 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이터유니버스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과 함께 서울 사랑의 열매 ‘나눔 명문기업’에도 가입했다. ‘나눔 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데이터유니버스가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후원금을 기탁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말에 기업 소재지인 영등포구의 관내 아동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성금 총 4천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는 “재난 구호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ICT 전문 기업으로 금융 사기, 개인정보 유출, 가족 돌봄 부재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생활 필수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물품과 성금을 후원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